신한은행,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 성황리 실시
신한은행,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 성황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1.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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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으로 소외계층 문화예술 지원사업 실시
신한은행 직원 70명이 공연장 안전요원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감소,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필요한 예산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매월 1만원씩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이날 공연에는 신한은행 직원 7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공연장 안전요원과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의 진행요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힘썼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에 발맞춰 소외아동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전국아동보육시설에 직접 찾아가 자립 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운영 ▲은행 업무가 낯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교육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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