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퍼스 폐쇄몰 '에듀몰'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듀몰은 예비 대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대학교 교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몰로 대학교 이메일 등으로 인증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밥솥, 청소기 등 380여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인기 브랜드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브랜드를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다양한 생활가전도 내놓는다.
연장보증보험 등 서비스 상품을 함께 구매해 가전 수리와 교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상품 구매 가격의 1.4% 정도를 내고 연장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냉장고와 에어컨 등 20여개 품목에 대해 최대 5년까지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는 2만2천∼9만8천원의 보험료를 내면 최대 2년간 파손과 화재, 침수 시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4만∼18만원까지 연회비를 내면 1년 내 동일 품목의 유사 가격대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가전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공학용 프로그램이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더 나은 대학생활을 위해 가전 구매를 고려하는 대학생분들을 위해 인기 브랜드부터 가성비 높은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며 “가전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상품도 같이 구매하면 신입생부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이 될 때까지 가전을 더 오래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