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장품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는 우선 랑콤과 구찌 등 30개 브랜드 향수와 스킨케어 샘플 3만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샘플 교환권을 내려받으면 인기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앱에서는 또 좋아하는 브랜드나 상품 후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탭을 통해 매일 애용하는 제품을 공유하는 '와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이벤트가 열린다.

커뮤니티에 즐겨 쓰는 제품의 추천 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0일까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고객 5명에게는 신백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화장품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인진 코스메틱 · 잡화 담당은 “최근 새 단장한 신세계 앱에 다채로운 혜택을 담아 뷰티 페어를 연다”며 “봄 시즌 새 화장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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