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샵은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 마녀공장 신제품의 GS샵 단독 출시 ▲ 공동 마케팅 진행 ▲ 하반기 신제품 공동 기획 및 개발 등을 추진한다.
GS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홈쇼핑 뷰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마녀공장 충성 고객이 GS샵으로 다수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타는 상품은 마녀공장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다.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스킨케어 갈락 에센스의 첫 프리미엄 라인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내는 성분이 함유됐다.
전철민 GS샵 H&B사업부문장은 “올 한 해 뷰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녀공장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하고 차별화 상품 소싱에 주력할 방침이다”라면서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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