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 판매매장 확대 박차
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 판매매장 확대 박차
  • 김소희
  • 승인 2019.05.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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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생맥주/사진=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사진=롯데주류

[스마트경제] 캔맥주를 중심으로 맥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맥주 본연의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를 강화하는 수입 맥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17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블루문(Blue moon)‘은 ‘몇 년 만에 한번 볼 수 있는 블루문’처럼 드물게 나오는 맛있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벨지안 화이트에일(Belgian White Ale)’이다.

‘블루문 생맥주’는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조각을 ‘가니시(곁들임 음식)’로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맥주 회전이 빠른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블루문 생맥주’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 매장을 약 250개까지 확대했다. 

롯데주류는 올해도 ‘블루문 생맥주’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문’은 보름달이 연상되는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활용, 이달 19일부터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 판매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현장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블루문 생맥주’를 알릴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루문’은 특유의 신선함과 상큼한 맛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렌지’와 함께 제공되는 생맥주를 통해 ‘블루문’의 뛰어난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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