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두빛나래소프트는 지난 7월 25일 중국 선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 인도네시아 거래소 및 유닥스 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블록체인 SWIFT망으로 부를 수 있는 거래소간 통합 전산망 개발, 암호화폐 공동 결제 시스템 구현, 새로운 통신 규격의 결제 서비스 제공 등 암호화폐 전산 시스템 및 결제망 보급을 위한 개발 및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두빛나래소프트는 후오비 인도네시아 거래소, 유닥스 거래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전세계 암호화폐 결제 사업의 영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실물경제에서 다양한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대용 두빛나래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번 MOU는 지금까지 수많은 암호화폐 업체들이 이루지 못한 실물 경제 진입의 혁신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현실로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통합 결제망의 보급 등을 통해 암호화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두빛나래소프트는 근거리 데이터 송수신 기술을 이용하여 암호화폐 결제 뿐 아니라, 실물 화폐 결제, 인증, 송금, ATM 등 다양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인 회사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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