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대상 글로벌 워크숍 개최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대상 글로벌 워크숍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9.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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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해외거점으로부터 현지직원 34명 선발·참여
김광수(앞쪽 왼쪽 여덟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 등 임직원들과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김광수(오른쪽 두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스마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은행, 증권 산하 아시아 지역 현지 채용 직원 중 우수직원 34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이 올해부터 통합·확대되면서 해외점포에서 근무중인 현지 채용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그룹의 핵심가치·글로벌전략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계열사별 간담회·직무교육 진행,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서울총회 기념행사 참석·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범농협 사업장 견학을 통해 협동조합 금융그룹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농협금융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6일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9년 해외점포별 사업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현지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인력교류 수요 등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고 이를 적극 반영해 농협금융그룹의 해외점포 지원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사업 현지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2019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 현지직원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소속감 제고 등 운영효과가 높아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본 워크샵과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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