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설계로 눈길을 모으는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주목
다양한 특화설계로 눈길을 모으는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9.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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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 설계 적용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업들은 저렴한 가격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과거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바꾸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 오피스보다 가격부담이 낮아 사업체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인기를 모으면서 최근, 건설사들이 외관 및 내부 시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 공장과 비슷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입주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화 설계 도입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라며 “다양한 설계와 시스템 도입을 선보인 단지들의 경우,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과 실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연면적 3만4668㎡ 지하 4층 ~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 ~ 지하4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공용창고, 세미나실, 제조형공장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2층 ~ 지상 15층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는 입주기업들을 위한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7’을 제공한다. 먼저 지하에 입주사 공용창고가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된다. 직원들의 스터디와 동호회 등 전용 세미나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상황별 최적의 회의실도 제공한다. 또한 휴게공간과 ‘더리브 스마트 북라운지’ 등 근로자들을 위한 북카페 형식의 로비공간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동 편의성을 위한 ‘더리브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셰어링카, 전기충전소, 전동킥보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로비공간에 24시간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근로자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춰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인천 및 경기 핵심 지역과의 접근이 쉽다.  복선전철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인근에서 진행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5만대의 차량 분산 효과로 지상 차량 정체가 줄어들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입램프가 조성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 W센터 201~203호에 운영 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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