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필드’, 독특한 외관으로 용현학익지구 내 ‘랜드마크’ 역할 톡톡히 한다
‘시티필드’, 독특한 외관으로 용현학익지구 내 ‘랜드마크’ 역할 톡톡히 한다
  • 김정민
  • 승인 2020.04.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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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도 남다른 ‘시티필드’… 새로운 상가 트렌드 갖춰 눈길 

[스마트경제] 독특한 외관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상가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상가는 이국적인 외관, 독특한 건축 양식 등의 외관 특화설계를 갖춰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하나의 경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다 보니 화려한 외관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일례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가 대표적이다. 홍대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반영하듯 문화공연시설을 갖췄으며 테라스형 발코니, 옥상정원, 인공폭포 및 중앙광장이 있어 문화, 쇼핑, 휴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반도건설의 ‘카림애비뉴’ 또한 세계 유명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제휴하여 독특한 외관 디자인에 특화된 상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의 외관이 주상복합 건축물과 견줄 만큼이 발전해 나아가서는 도시 미관까지 좌우하게 됐다’며 ‘화려하고 독특한 외관은 가시성을 높여 집객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상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도 상가의 경쟁 요소가 되고 있는 추세 속에,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시티필드가 분양 중에 있다. 연면적 약 4만 1,666㎡의 16층 규모로 용현학익지구 내의 가장 큰 스케일이다. 최대 복합문화시설인 ‘시티필드’로 인천뮤지엄파크(2023년 예정)’와 ‘CGV타워(2020년 상반기 예정)’ 두 문화시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 복합문화상권의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단연 돋보인다. 16층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는데 넓은 광장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전광판과 야외공연장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처럼 2030 세대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힐 수 있는 요소들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쇼핑부터 여가생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상가로써 든든한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은 투자자들을 근심을 불식시킨다. 먼저 인하대 역세권에 위치하여 1020세대의 젊은 수요와 더불어 인하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등 구매력이 좋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티필드가 들어설 용현학익지구는 인근에 입주 완료한 약 4만 세대의 아파트 수요를 확보했고, 현재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1블록과 용마루 지구 등에 약 3만 세대 이상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풍부한 주거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현재 입주중인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과 내년에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학익” 등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며, 개발지구 내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으로 트리플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 단지까지 계획되어 있다. 

현재 시티필드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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