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소자본창업아이템 ‘지지고’ 불황 속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자신감 상승
검증된 소자본창업아이템 ‘지지고’ 불황 속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자신감 상승
  • 김정민
  • 승인 2020.04.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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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전문점 ‘지지고’ 불황 속 5개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 전하면서 경쟁력 입증 시키다

[스마트경제]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창업은 창업 비용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아닌 성공 확률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합리적인가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 이런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컵밥전문점 아이템으로 유명한 ‘지지고’는 불황에도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중이다.
 
‘지지고’는 경기 침체와 바이러스 이슈 등 외부요인 가운데에서도 이달 춘천 CGV점을 오픈했다. 2,3월 달 신규 오픈한 매장만 해도 서울 동덕여대점을 포함한 외대후문점, 성균관대점, 양천구청점 등에 이른다.
 
매장 확장은 고사하고 현상 유지, 혹은 폐점만 막아 보겠다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감안했을 때, 5개 매장의 오픈과 추가 매장 오픈 예정 소식은 그 자체로 브랜드의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지고’는 10년 간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온 컵밥 창업 브랜드로서 유행하는 아이템들의 홍수 속 수십 번 바뀌는 동종 브랜드에 비해 오랜 기간 한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컵밥 브랜드로, 철판 볶음 요리 특유의 맛과 컵밥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휴대가 편리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학원가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큰 평수와 조리실을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을 갖추면서, 5~8평대 소형매장 입점과 합리적인 투자비용이라는 장점도 갖췄다.
과도한 창업 비용 지출 대신 맞춤형 창업 방향을 설정해 소형매장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비용 설정이 가능하고 기존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잘 발휘, 성공의 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지지고’가 주목 받는 이유로 작용한다.
 
‘지지고’의 관계자는 “불황에도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고 있는 ‘지지고’는 이런 사실 자체가 경쟁력으로 발휘되는 브랜드”라며, “맛은 물론, 최적의 맞춤 창업 비용 설정까지 가능한 ‘지지고’를 통해 성공 창업의 방향을 설정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지고’의 모회사인 더블유엔씨(WNC)는 최근 바이러스 이슈 및 장기 불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지고’ 브랜드를 포함한, ‘토스트카페 마리’, ‘월남국수’ 등 자사 브랜드의 가맹점 로열티 전액 감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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