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셀프빨래방이라고?” 화이트365 인기에 무인시장 ‘후끈’
“그냥 셀프빨래방이라고?” 화이트365 인기에 무인시장 ‘후끈’
  • 김정민
  • 승인 2020.04.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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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무인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코인빨래방 브랜드인 화이트365가 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불황과 코로나 영향으로 식음료 시장의 폐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인으로 운영 가능하고 수익성이 좋은 빨래방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화이트365 서울 오류동 셀프빨래방
사진=화이트365 서울 오류동 셀프빨래방

화이트365는 최근 빨래방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2년 연속 무인사업부문 최우수기업 1위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직영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빨래방으로서 단순히 세탁기만을 갖춰놓은 빨래방에서 탈피해 환경부인증 친환경세제와 위생적인 세탁솔루션, 고객 IoT서비스, 네스프레소 커피 등 카페형 빨래방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해 소비자들의 빨래방 재방문률을 높이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 측은 “최근 창업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몇 안 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빨래방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위생 및 청결 문제로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화이트365는 이러한 우려를 없앨 수 있는 청결한 세탁공간을 갖추고 친환경세제 및 위생솔루션을 갖춘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화이트365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환경 브랜드로 소비자 호응도를 높이며 최근 한국소비자평가1위, 품질만족도1위 등을 달성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창업컨설턴트인 한국케이디씨 이재만 이사는 “화이트365의 서비스는 기존의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내용이 많아 향후 업계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에는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무장한 빨래방만이 창업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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