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5개의 ADAS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팅크웨어, 5개의 ADAS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 김정민
  • 승인 2020.04.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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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캔ㆍ노이즈 감소설계 통해 야간 저조도 화면서 영상 노이즈 최소화한 울트라나이트비전 3.0 적용

[스마트경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5개의 ADAS 등을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도화 된 QHD 화질 탑재해 화질 선명도, 선예도, 디테일을 강화하고 야간 저조도 영상 노이즈 최소화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Quad HD)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해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 QHD 영상의 경우 화면 내 총 368만 화소(2560*1440)가 구현 가능하다.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QXD5000’은 자체 오버 샘플링(Over Sampling)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2616*1964)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화질을 탑재했다. 영상 프레임 내 구현 가능한 화소가 확대된 만큼 동급 대비 선명도, 선예도, 디테일이 강화 됐다. 또한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Auto HDR, Auto Digital Overlap 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탑재됐다. 

영상에서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대한 부분도 최소화 했다. 렌즈 초점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고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블루필터를 적용해 빛으로 발생하는 광학적인 왜곡현상은 물론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되는 영상 테두리에서도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있어서도 별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인 왜곡현상도 최소화 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잡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나이트비전3.0(UNV 3.0)도 적용됐다. 전자파로 인한 영상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파를 막는 핵심 부품인 쉴드 캔 적용 및 노이즈 감소 설계를 통해 전원인가나 작동 시 나타나는 영상 노이즈 중 하나인 리플(Ripple)현상도 1% 이내로 최소화하는 등 야간 영상에서도 최상의 화질이 구현 가능 하도록 성능을 극대화 했다.

 

LTE M1 통신망 기반,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 지원

‘아이나비 QXD5000’은 스마트폰과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는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총 8개의 기능이 지원된다. ▲주행 중 사고 등의 큰 충격 발생 등의 긴급 상황이 생길 경우, 앱에 사전 등록된 가족, 지인 등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거리, 급가감속, 급정지, 과속지점 등 운전자의 주행내역과 습관을 알려주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차량 외부 충격발생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당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아이나비 빅데이터 정보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AI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행경로상에서의 유고정보, 날씨 및 미세먼지 정보, 재난정보 등을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지원되며 별도 통신 동글 장착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54일까지 유지 강화한 저전력 주차녹화 기술과 국내 최다 5개의 안전운전지원시스템(ADAS) 탑재 

‘아이나비 QXD5000’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 최소 전력만을 유지해 작동하게 하는 기술로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약 54 일(약 1,305시간)까지 작동이 가능하도록 주차 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해 장기 주차 시에도 주차녹화 기능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블랙박스 제품 중 국내 최다인 5개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되어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불로 변경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그 밖에도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IPS LCD’, ▲차량 및 연비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브X’, ▲전원 인가 시 3초 만에 작동 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외 다양한 기능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팅크웨어 이준표 CL사업부문장은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QXD5000’은 블랙박스 제품 군에서 고화질로 손꼽히는 QHD 영상화질을 당사 기술을 활용해 화질을 극대화 한 하이엔드 블랙박스로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다 ADAS, 최고 수준의 주차녹화시간 지원 등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나비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나비 4K’와 더불어 올해 블랙박스 시장를 선도할 제품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완성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QXD5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39만 9천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49만 9천원, ▲64G 기본 패키지 44만 9천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4만 9천원, ▲128GB 54만 9천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4만 9천원 이다.

한편, ‘아이나비 QXD5000’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5월 31일(일)까지 무료 장착 혜택 및 커넥티드 프로 동글 구매 시 통신비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추가 연장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및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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