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0_5633.jpg)
[스마트경제] 카카오모빌리티가 16일부터 '카카오 T 카풀' 사전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택시 노조 단체에서는 "택시 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대규모 집회 개최 및 파업을 실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카카오 T 카풀'은 방향이 비슷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사전 크루(참여자) 모집을 위한 앱이 지난 15일 출시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번 크루 모집에 대해 "올해 초에 인수한 ‘럭시’에 가입된 기존 카풀 참여자들을 인수인계하고 앱 개편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경제에서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을 설치하고 실제로 크루 신청을 진행해 보았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1_5656.jpg)
크루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카오 T 카풀 크루 전용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 후, 카카오 계정 인증을 마치면 된다. 기존 ‘카카오T’ 이용자, 럭시 이용자 모두 별도의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카카오 T 카풀 크루 사전 모집'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뒤,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을 설치하면 우선 카카오계정 연동에 따른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화면이 나오고, '동의'를 선택햐면 다음 화면으로 진행된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2_5720.jpg)
이어 카풀 크루 신청 자격에 대한 공지 창이 뜬다. 준중형 이상 차량만 신청 가능(경차 및 소형차, 렌터카 불가)하며, 자동차 최초 등록일이 만 7년 이하인 차량이면서 '대인배상2'에 가입되어야 한다.
'럭시' 드라이버로 활동한 경우 기존 회원 정보를 가져와서 등록할 수 있다며, 신규로 등록도 가능하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6_054.jpg)
이후 휴대폰 본인인증과정을 거치면 차량 정보 입력화면으로 넘어간다. '차량 정보', '운전면허증', '프로필 사진', '서류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서류는 차량등록증, 보험등록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등록하면 된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5_053.jpg)
마지막으로 '차량 정보'와, '차량 번호', '자동차 정면사진'을 입력하고 차량 명의 유형을 선택하면 '카카오 T 카플 크루'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7_144.jpg)
신청이 완료되면 '이제 심사가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T 카풀 크루용' 앱과 카카오 계정을 연동하면 '카카오 T 카플 크루 '서비스 가이드 봇'과의 대화창이 열린다.
![사진='카카오 T 카풀용' 앱 화면 캡처](/news/photo/201810/2556_3918_23.jpg)
30일간 기간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sms, 카카오 프렌즈 '웃음견인 폭소만발' 이모티콘이 채팅창 개설과 함께 선물로 보내진다.
'시작'이라고 입력하면 '서비스 가이드 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Q&A 형식의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