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오피스텔 원타워5차,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로 안정적 수익 기대
강서구청 오피스텔 원타워5차,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로 안정적 수익 기대
  • 김정민
  • 승인 2020.05.1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강서구청 오피스텔 투자가 수익형 부동산의 이슈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 서부권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 및 나홀로 세대 직장인 수요가 몰리면서 공실 리스크 없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직주근접과 도심 내 유동성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선택의 우선적인 고려 요소로 꼽힌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입지 요소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유동인구와 고정 배후수요가 키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고정 배후수요를 간직한 수익형 부동산 입지는 안정적인 수익의 열쇠 격인 셈이다.

실제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한 인기 단지들의 경우 초기 완판은 물론 시간이 갈수록 시세 차익에 따른 투자 가치도 급상승한다. 서울 서부권의 경우 신흥 업무지구인 마곡지구 16만 명, 상암DMC 4만 명, 목동 9만 명, 김포공항 3만 명 등의 고정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무엇보다 직주근접이 뛰어나다는 점 덕분에 임대 수요가 마르지 않아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신규철도 개통 호재를 바탕으로 하여 서울 강서권 오피스텔 공급이 본격 이뤄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7-7~9 일원에 들어서는 '원타워 5차'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 및 특화 설계를 동시에 지닌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타워 5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253세대 규모로 이뤄진 오피스텔이다. 아울러 253세대 단일 타입, 17.04㎡의 전용면적을 갖췄다. 1층 전체는 근린생활시설(3개실)이 마련된다. 특히 강서구청 바로 앞 시티뷰와 우장산공원 옆 숲세권이 공존하는 입지를 자랑해 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원타워 5차는 1인 가구를 만족시키는 특화 설계가 강점이다. 4m 층고 확장형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여 탁월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계단 하부 빌트인이 설치돼 넉넉한 수납 공간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의류관리기, 콤비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공기순환장치, 세탁물건조대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1인 가구 취향을 꼼꼼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탁월한 교통 환경도 주목할 요소다. 가장 큰 이슈는 서부광역철도 개발이다. 서부광역철도는 부천, 서울 강서구(강서구청)를 거쳐 마포구(상암DMC, 홍대입구역)를 잇는 16.3km 노선의 지하철 신설 라인이다. 개통 시 마포, 홍대 등 서울 서부권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