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메모리얼데이 마이크로소프트, 룸에이, 아마존 SALE
美메모리얼데이 마이크로소프트, 룸에이, 아마존 SALE
  • 김정민
  • 승인 202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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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미 현지시각 5월 29일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로 한국의 현충일에 해당한다. 1971년부터 5월 마지막 월요일로 지정된 이 날은 연방 공휴일인 만큼 모든 금융시장이 휴장에 돌입한다.

美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가 이어지는 동안 일반인들은 ‘토, 일, 월’ 3일 연휴를 가족과 함께 ‘미니 여름 휴가’로 보내기도 한다. 메모리얼 데이는 유통업체에게 여름 휴가철의 시작, 연중 몇 안 되는 거대 쇼핑 시즌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쇼핑 판도의 변화로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을, 대면거래 대신 비대면 전자상거래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직구족들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이후 모처럼 바겐세일이 열리는 메모리얼 데이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룸에이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들은 ‘메모리얼 데이 특가전(Memorial Day Deals)’ 을 위해 가구 및 TV, 패티오 등을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은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삼성전자의 65인치 UHD 티비와 HP의 무선PC 스펙터 등이 첫 화면에 전시됐다.

미국 수입매트리스 대표 쇼핑몰 ‘룸에이’ 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 박스 포장, 품질보증서 발급, 소비자 보증보험, 빠른 한국도착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내 업계 선두로 자리 잡았다.

주문시 6주 이상 걸리던 해외구매의 단점을 완벽 보완한 룸에이는 미국 현지법인과의 제휴로 투명한 미국 직배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 내 서울/경기 40조, 지방권역 포함 80조로 2인 1조 대규모로 움직이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 은 서울 경기권을 포함한 부산, 창원, 전주, 진주, 구미, 울산 대구, 제주 등의 대부분 지역 권역에 시행 중이며 추가로 더 확대될 전망이다.

룸에이는 ‘중간에 어딘가로 들리지 않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체창고 및 지점을 두는 불투명한 재고운영과는 차별화를 두며 미국 브랜드 사에서 오더하여 제작되어 나온 박스포장 상태 그대로 고객 안방까지 직배송을 시행, 리퍼 및 재고 매트리스 원천 차단하여 미국 직배송 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룸에이는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을 거친 미국매트리스 브랜드 중에서도 스턴스앤포스터 리저브 햅번, 럭스에스테이트 카사트, 락웰, 템퍼페딕 사의 어댑트 미디엄 어댑트 미디엄 하이브리드, 씰리 H5, I3, 골든엘레강스, 제네바루비펌, 썰타 매트리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룸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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