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강화도는 서울 및 경기지역 주민들의 당일치기 나들이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주말이면 강화도로 들어서는 길목마다 차량 정체가 빚어질 정도다. 강화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인 루지체험에서 단 10분거리에 위치한 강화도맛집 ‘진복호’는 도심에서 맛보기 어려운 서해바다 해산물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진복호’를 직접 운행해 조업을 하는 선주가 운영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싱싱한 해산물을 듬뿍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단호박꽃게탕과 게장스시, 연포탕, 해물탕, 관자구이, 전복구이, 버터장어구이, 제철모듬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직 해산물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밀 메뉴도 갖추고 있다.
유명 맛집의 경우, 명성에 비해 서비스가 미흡한 곳이 적지 않으나 ‘진복호’는 주차장부터 실내 공간 인테리어까지 고객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 걱정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을 마련 했고, 120석 규모의 실내는 데이트부터 가족 외식, 단체 모임 및 회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어린 아이들이 식사 틈틈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키즈시네마 시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단품 요리를 선호하는 이들도 많으나 여러 가지 제철 메뉴 중 2~3가지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세트메뉴와 1인 코스메뉴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교외를 방문한 김에 다양한 맛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해산물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 때마다 ‘진복호’ 종업원에게 문의해 가장 신선한 음식을 추천 받는 것도 강화도 맛집 ‘진복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강화도 가볼만 한 곳 ‘진복호’ 신관 2층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카페에서는 ‘진복호’ 식사 고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푸짐하고 신선한 식사부터 향기로운 후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진복호’는 모든 메뉴에 대해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