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독일의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자사 디자인 랭귀지 'SCALE(스케일)'이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SCALE은 레드밴스의 기업특징을 해석하여 현대적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한 디자인 랭귀지이다. 레드밴스는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한 신생기업이다.
레드밴스의 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하이드 바부츠카는 "우리는 SCALE 디자인을 통해 조명기구 본래의 기능 이외에도 빛의 감성을 이해하고, 고객이 매력을 느끼는 미적 가치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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