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이 홍수로 고립됐다. 요르단 곳곳이 9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신 등에 따르면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관광객 수천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요르단 당국의 수색 결과에 따라 사망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등 관광객의 제보에 따르면 남부에 있는 페트라 유적에서도 토석류가 발생해 3700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일단 고지대로 피신한 상황이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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