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출시 한 달만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초도 물량 완판
롯데제과, 출시 한 달만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초도 물량 완판
  • 양세정
  • 승인 2018.12.27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제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가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초도 물량으로 제작한 5만 개가 완판됐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가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초도 물량으로 제작한 5만 개가 완판됐다. 사진=롯데제과

[스마트경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식사 대용 시리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가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초도 물량으로 제작한 5만개가 모두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한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컵과 파우치 2종으로 롯데제과와 한국야쿠르트가 협업해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판매됐다.

그래놀라는 쌀, 통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견과류와 섞어 플레이크 타입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오트(귀리)의 함량을 절반 이상으로 높이며 차별화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오트가 52% 함유되어 국내 출시된 그래놀라 제품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다.

이 제품은 차가운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이다. 특히 설타나(건포도류), 크랜베리, 아몬드가 들어있어 일반 오트 제품보다 더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