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新주거특구 회산동 주목…‘강릉 양우내안애’ 600만원대 대단지로 관심집중
강릉 新주거특구 회산동 주목…‘강릉 양우내안애’ 600만원대 대단지로 관심집중
  • 김정민
  • 승인 2019.01.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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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강원도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빠르게 지가가 상승 중이다. 도심확산, 대규모 지역개발과 남북관계 개선, 교통망 확충 등 개발 호재도 다채로워 부동산 가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특히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양양, 속초, 강릉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고, KTX강릉선을 이용해 고속버스보다도 빠르게 도착할 수 있게 된 점이 강릉의 인기를 더한다.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제주도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동해바다와 산을 두루 갖춰 자연경관이 우수한 것도 돋보인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은 물론, 낭만적인 삶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가 강릉에 활발히 형성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서부권에 형성된 대규모 신주거단지는 특히 높은 관심을 받는다.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유천지구, 회산지구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 신주거단지는 서울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해있다. 

특히 강릉의 신흥 주거특구 회산동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춰 호평 된다. 자연환경도 수려해 생활가치와 미래가치 모두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강릉회산동지역주택조합의 ‘강릉 양우내안애’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1군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시공에 나서 신뢰를 더하는 이 단지는, 강릉의 신중심지 회산동에 999세대(예정) 대단지로 건립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59Am², 59Bm², 74m², 84m² 등 4가지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상담 시, 대부분의 수요자가 소형면적을 선호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평면기술이 발전해 숨겨진 서비스 면적까지 더해져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선사하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넉넉한 공간이 확보된 것이 이 단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4베이(Bay) 설계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이 뛰어나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도 눈길을 끈다. 내부에서는 특급 조망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관령이, 단지 뒤에는 아름다운 남대천의 파노라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화시설을 갖춰 생활 편의가 우수한 것도 강릉 양우내안애의 가치를 높여준다. 강릉 최초로 단지 내 워터파크가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조경 시설과 체육시설,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입주자의 높은 생활 만족도 및 단지 자체의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단지 주변에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좋은 평을 받는다. 강릉 전역은 물론 강원도 일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강릉IC 및 동해, 영동고속도로, 7번과 35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도 단지와 가까워 쇼핑, 문화, 레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초, 중, 고, 대학교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파격적인 가격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강릉시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3.3m²당 600만원 대의 공급가가 책정됐다. 이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아파트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인근 시세와 비교해 공급가가 파격적으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19-1에 위치한다. 사전 방문 예약할 경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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