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11번가가 올해로 론칭 11주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1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트렌디한 쇼핑 콘텐츠와 카테고리 할인, 첫 구매고객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일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2008년 2월27일 론칭된 이후 e커머스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표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11번가는 1~10일간 매일 카테고리별 최대 15%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 한달 내내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등급쿠폰과 첫구매∙3개월 미구매 고객 대상 쿠폰도 발급한다.
특히 새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2탄도 선보인다. 이번에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를 실시해 초경량 콤팩트 보온병 ‘써모스 텀블러’, ‘스탠리 텀블러’, ‘트래블 텀블러’ 등 기능성 텀블러를 판매한다.
오는 11일엔 올해 첫 선보이는 ‘월간 십일절’ 론칭 행사가 열린다. 11번가의 최대 쇼핑축제인 11월 11일 ‘십일절’의 상품 혜택을 매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앞으로 매월 11일마다 ‘월간 십일절’을 통해 11일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진 커머스센터장은 “국내 유일 토종 오픈마켓으로 11년간 성장해온 11번가가 e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주자로 올라섰다”며 “올해도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커머스포털’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