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 아동학대방지 기부금 전달
국민대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 아동학대방지 기부금 전달
  • 복현명
  • 승인 2022.10.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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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이 이달 7일 축제 기간 준비한 이벤트로 얻은 수익금을 아동학지 방대를 위해 기부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이 이달 7일 축제 기간 준비한 이벤트로 얻은 수익금을 아동학지 방대를 위해 기부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이 이달 7일 축제 기간 준비한 이벤트로 얻은 수익금을 아동학지 방대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국민대 북악 대동제 상설거리에 국민대 입학홍보대사들은 학생들이 축제기간 중 사진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마련했다. 

촬영된 사진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패드를 통해 꾸밀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가에서 유행하는 ‘인생 네컷’ 형태로 인화해 제공했다.

또한 별도로 현장에서 촬영을 하지 않은 학생들도 본인이 소장하는 사진을 새롭게 꾸밀 수 있도록 배려해 일일 평균 100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국희 학생들은 상설거리에서 나온 수익금 총 140만원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액 기부했다. 

국민대 입학홍보대사 ‘국희’ 학생들은 “학교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면의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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