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신규 서체 '글림체'를 15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글림체는 배달의민족 마스코트를 활용한 그림과 글자를 합친 형태다. 우아한형제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신규 서체를 제작해 공개해왔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글림체는 가까이에서 보면 배달이의 표정까지 보이는 역동적 그림이고, 멀리서 보면 한 글자 한 글자 자연스럽게 읽히는 글자"라며 "글림체를 들여다보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의 맛을 느끼고, 직접 자모를 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한글 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우아한형제들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