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8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드림엑스와 대학 간 융·복합 프로그램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을 위한 ‘융·복합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융·복합 기술이전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해 수행한 대학 간 융·복합 프로그램과 실용화개발 지원에 따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당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의 발굴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간 협력 ▲수요 중심 실용화 확대 및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등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세 대학이 협력해 이전한 융·복합 특허 기술은 각 대학이 보유한 ‘실내외 위치 인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로 융·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발굴한 특허 총 4건이며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은 총 1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융·복합 기술이전은 양수 기업인 ㈜드림엑스의 기술 수요 기반으로 대학의 융·복합 가능한 기술을 접목해 사업화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기업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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