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오는 31일까지 자사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에서 공병 수거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그린터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4회째를 맞이하는 그린터치 프로젝트는 소비자와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자가 밀크터치의 ‘서양송악 진정 크림’ 등 총 10개 제품 중 5개의 제품 공병을 모아 공식 브랜드몰 이벤트 페이지 내 있는 구글폼을 통해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패드, 크림, 세럼, 앰플 제품은 교차 전달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병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후 하이라이트에 저장, 같은 방식으로 밀크터치에서 받은 리워드를 한 번 더 하이라이트에 저장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적립금을 제공한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그린터치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고객이 직접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리워드도 받을 수 있는 시즌4 공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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