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삼국지 대가도 인정한 모바일 게임 '삼국지M' 속으로 푹
[프리뷰] 삼국지 대가도 인정한 모바일 게임 '삼국지M' 속으로 푹
  • 최지웅
  • 승인 2018.03.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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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M'이 오는 13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달 말 진행한 최종 CBT(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했다. 퍼블리셔인 이펀컴퍼니는 삼국지의 대가로 알려진 이문열 작가를 게임 홍보모델로 발탁하는 등 삼국지M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국지M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 수준 높은 그래픽이 특징인 모바일 전쟁 게임이다. 삼국지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영토를 넓혀가며 천하통일 업적을 자연스럽게 이뤄낼 수 있다. 특히, 삼국지 역사에서 있었던, 누구든 알 수 있는 삼국지 역사적 사건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생생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다.

삼국지라는 소재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이용자도 ‘삼국지M’의 실사 풍 그래픽으로 그려낸 장수와 살아 숨 쉬는 듯한 맹수, 화려한 전차, 삼국시대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성지 모습을 통해 게임에 빠르게 빠져들 수 있다.

나만의 삼국지 영웅들을 육성

‘삼국지M’은 수준 높은 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삼국지 역사에서 등장한 장수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마치 삼국지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장수뿐만 아니라 전투 시 활용할 수 있는 맹수, 남다른 위용을 뽐내는 전차 등도 실사 풍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이용자가 전투를 벌이는 전장과 성지 역시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삼국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다양한 건축물과 드넓은 외성은 삼국시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천하통일

‘삼국지M’은 자유도가 높은 샌드박스 시스템으로 게임을 구축했다. 본진을 건설하여 다양한 건물을 증축해 나가고, 지역을 점령하여 영토를 확장해 나가면서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군웅쟁탈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세력을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지, 다른 이용자의 성지를 어떻게 함락시켜 영토를 넓힐 것인지 등의 전략 전술을 세우게 된다.

이와 함께 삼국지에 실제 등장하는 장수들을 활용하여 전략을 강화할 수도 있다. 성지 안에서는 등용과 징병, 임명, 농경활동 등을 통해 내정에 참여하고, 성 밖에서는 군대를 이끌어 공성전투, 보물탐색, 황건토비정벌 등의 전쟁을 벌일 수 있다.

생생한 계절 표현과 기후 변화 그리고 전투

‘삼국지M’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구성돼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병사를 끌어들이고 말을 사들여 전쟁 준비를 갖출 수 있으며, 여름에는 빠른 출격이 가능하다. 가을에는 점령과 양식을 통해 풍성한 수확이 가능하고, 겨울에는 방어력을 낮춰 기습 전투가 용이하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생동감 가득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한 수 앞의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2D 그래픽이지만 3D 그래픽으로 그려 낸 듯한 입체적인 표현, 2D 라이브 모션,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통해 이용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jway0910@dailysmart.co.kr / 사진제공=이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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