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로 전 점포 꾸며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로 전 점포 꾸며
  • 권희진
  • 승인 2023.04.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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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스마트경제]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과 7개 아웃렛 매장에서 흰디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더현대서울에서는 15m 높이의 초대형 흰디가 고객들을 맞는다.

내달 4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인형과 무드 등 등 흰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더현대서울에서 한 달간 전시된 초대형 흰디는 내달 26일에는 무역센터점으로 이동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흰디를 주제로 한 삽화와 회화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각 매장의 내외부를 흰디 캐릭터로 꾸미고 퍼레이드와 포토존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은 가정의달 행사를 계기로 흰디를 대표 심볼로 키워가기로 했다.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비주얼 콘텐츠를 육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흰디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행복의 가치를 전파하는 흰디 캐릭터가 가정의 달 의미와도 잘 맞는다고 보고 전 점포에 흰디 테마를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감성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흰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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