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세연 선수 시즌 2관왕 달성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세연 선수 시즌 2관왕 달성
  • 복현명
  • 승인 2023.05.10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세연 선수가 2023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세연 선수가 2023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 이세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소율 삼성생명 선수를 상대로 2-0(21-14, 21-16) 승리를 거두었다. 

이 이세연 선수는 지난 3월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실업대항 대회에서도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여자단식 간판스타 이세연 선수는 큰 키에서 나오는 반스매싱을 주특기로 내세우며 여자복식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보이며 여자 개인전 외에도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남자단식에서는 고경보 선수가 준우승, 여자복식에서는 변수인-성아영 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는 박문선 - 김보민 조가 3위를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3년 남녀 배드민턴팀(현재 선수 15명)을 창단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