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밀가루, 설탕 등 원자재의 급등했고, 물동량 증가로 내륙 물류비가 늘어나면서 매출 원가가 많이 상승했다"며 "앞으로 삼양식품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구조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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