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범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한국생물공학회 담연학술상 수상
김교범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교수, 한국생물공학회 담연학술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10.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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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담연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동국대.
김교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담연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김교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담연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자연살해세포 표면개질용 세포표면공학 소재를 활용한 면역항암치료제’를 연구해 모듈형 다기능성 고분자소재로 세포막이 코팅된 자연살해세포의 각종 고형암세포에 대한 인식, 사멸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생체소재를 개발 중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용 세포치료제, 관련 바이오의약 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 환자 맞춤형 항암 세포치료 기술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생체재료, 세포공학 분야에서 현재까지 90편의 국제 SCI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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