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국내 최초 ‘가전 교체 서비스’ 론칭
롯데하이마트, 국내 최초 ‘가전 교체 서비스’ 론칭
  • 권희진
  • 승인 2023.10.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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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2일 국내 최초로 ‘가전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전 교체 서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보험사인 ‘볼트테크(Bolttech)’와 연계해 선보이는 것으로, 가전 제품 구매 시 소액의 연회비를 지불하면 가입시 구매했던 상품과 유사한 가격대의 새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 품목은 디지털 가전인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4개 품목이다.

디지털 가전은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매년 출시되는 신상품의 스펙 향상 속도와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르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가의 상품이 많고, 이동 중 사용이 많아 파손, 고장 등의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디지털 가전 구매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가전 교체 서비스’를 기획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롯데하이마트는 향후에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평생 케어 전문 상담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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