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행정대학원, '현대사회의 재난유형과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한성대 행정대학원, '현대사회의 재난유형과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11.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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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탐구관에서 ‘현대사회의 재난유형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탐구관에서 ‘현대사회의 재난유형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탐구관에서 ‘현대사회의 재난유형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재난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성대 행정대학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되고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사회안전학과 석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1세션 - 해양안전과 재난관리, 재난안전 교육 ▲2세션 - 중대재해와 재난예방,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미나는 재난 안전 관련 주요 분야에 대한 논문 12편을 네 개의 주제로 나눠 각 세션에서 발표했고 학과 교수들의 지정토론과 교수, 대학원생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각종 재난의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최천근 한성대 행정대학원 원장은 “대학원생들이 발표한 논문들은 본인의 직업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론에 치우치지 않았고 재난안전을 관리해야 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있었다”며 “이미 현실에서 증명된 사실들이어서 참석한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제안한 관리방안들도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매우 실용적인 것 들이었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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