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원은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오덕신 책임교수,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을 비롯해 1~3기 원우, 4기 수료생과 가족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4기 수료생은 정재흥 KG옐로우캡이사 대표, 황종덕 구리농협 지점장, 심현정 한맥식품 대표, 이임성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의원, 임재형 SDA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법인실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입학해 15주 동안 정재계, 사회 각계 저명인사 특강과 국내·외 연수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분들과 삼육의 이름을 같이 하게 돼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모교의 성공이 되고 모교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이 돼 이것이 지역사회의 성공,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5기 과정은 오는 3월 7일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의 CEO와 임원, 부서장,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