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메이커스페이스', 2023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 성황리 실시
배화여대 '메이커스페이스', 2023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 성황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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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업 시제품 개발 경진대회는 소규모 제조창업자의 신기술 지원을 통한 우수 시제품 아이디어 발굴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해 제조 창업지원과 성장지원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에 구축된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기를 제품개발에 사용해 ‘공예와 신기술의 융합’, ‘푸드와 신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해 창업의 가능성을 탐험했다.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시제품 심사를 통과한 8개의 팀은 지난달 23일 배화여대 산학협력처가 주관하는 ‘배화 산학협력 EXPO’ 행사시 플리마켓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볼 수 있는 테스트 마켓에 참여했다. 

시제품 심사 점수와 소비자의 반응에 중점을 둔 현장 판매 점수를 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혜란 배화여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단장은 “이번 창업 시제품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제조 창업지원과 성장지원연계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창의력 속에 미래의 창업가들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후속 사업으로 셀프 디자인 등록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마케팅 특강을 운영해 창업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자가 개발한 시제품의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배화 메이커스페이스는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기반 조성과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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