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창업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내일채움제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 창업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내일채움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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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재직자의 일자리 만족도 제고와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지난달 15일 체결했다. 사진=경희대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재직자의 일자리 만족도 제고와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지난달 15일 체결했다. 사진=경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재직자의 일자리 만족도 제고와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지난달 15일 체결했다. 

중진공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이 기업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이다.

기업과 해당 기업의 재직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공제만기 시점에 적립금 전액을 재직자가 받는 형태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이 기업 공제금을 지원해 안정적 기업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후정산 지원으로 기업이 공제부금을 선납하고 중진공이 지자체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지원한다.

김윤혁 경희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경희대는 지자체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예비 창업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교육과 보육, 엑셀러레이팅도 수행한다. 스타트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될 수밖에 없다. 경희 출신 스타트업이 튼튼한 중소기업으로 크기 위해서는 교육과 보육이 필수이다”라며 “중진공과의 협력이 경희가 육성하는 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커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으로 인한 사업은 2024년 말까지 진행된다. 경희대 창업지원단과 중진공은 창업보육센터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중 지원을 받아 약 3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매달 10만원의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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