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코미코' 무료 작품 감상 가능한 포인트 제도 도입
웹툰 플랫폼 '코미코' 무료 작품 감상 가능한 포인트 제도 도입
  • 이덕행
  • 승인 2018.03.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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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에서 국내 이용자를 위한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미코 회원은 웹툰과 독점 웹소설까지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서비스 중인 코미코는 '리라이프(ReLIFE)', '미이라 사육법', '모럴센스', '설레는 기분' 등 각 나라 인기 작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제도 도입은 코미코 회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코미코는 이용자 의견을 상시 모니터링 한 결과, 가장 요청이 많았던 포인트 제도를 약 3년만에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코미코 포인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 가능하다.

로그인만 해도 150포인트가 제공되며, 모두 사용했을 경우에는 다음날 접속 때 150포인트가 재충전된다. 본인 인증을 했다면 같은 방법으로 매일 25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미코가 추천하는 작품을 SNS에 공유하면 10포인트씩 1일 최대 30포인트까지 제공되고, 친구가 추천 링크를 통해 코미코에 가입하면 본인과 상대방 모두에게 각각 2천포인트씩 적립된다.

이와 함께 코미코는 '코인' 유료 결제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코미코 첫 결제자에게는 충전 코인의 2배를 지급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 모든 결제자에게 20% 할인된 금액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코미코 측은 "게임의 '퀘스트'와 같이 코미코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인기 웹툰을 부담 없이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코미코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작품 감상 환경을 만들어가고, 더 많은 글로벌 인기 웹툰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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