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창업성공률 100% 달성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20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BM 고도화,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1월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이며 최근 1개월 이내에 개인/법인사업자 폐업을 하지 않은 자여야 한다.
건국대는 4차 산업, IT, SW, 바이오, AI 분야 등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업화 자금, KU 창업지원 인프라,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BM 고도화, MVP 제작, 투자 IR 교육 등의 필수 프로그램을 통해 점층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네트워킹데이, 선배기업과의 멘토링, 창업 스킬업 등의 자율프로그램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중기부 실전창업교육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BI운영지원사업 ▲과기부+중기부+교육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등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운영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