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키덜트족'을 겨냥한 특별한 팝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동탄점에서 오는 24일까지 '레고 러빙 유' 팝업을 연다.
이곳에서는 한정판 레고 시리즈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레고로 미니 꽃다발이나 꽃꽂이 화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5∼7팀씩 진행되며 30분가량 소요된다.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5가지 테마로 꾸민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 스토어 단독 전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팝업은 동탄점에 이어 김포공항점에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추가로 열린다.
김태연 롯데백화점 키즈(Kids)팀 바이어는 “레고의 주 고객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의 팝업과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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