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글로벌 ESG 경영 선도 ‘박차’
KB금융그룹, 글로벌 ESG 경영 선도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4.03.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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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신관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신관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영역을 끊임 없이 발굴하고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요소가 우리의 삶, 나아가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금융이 지닌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환경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KB금융그룹은 기후위기에 금융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략과 활동 정보를 담은 TCFD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종이 문서를 대체할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 등 경영 활동 전반에서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고객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윤종규 전 KB금융그룹 회장의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을 우리 고객, 기업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에 힘입어 KB금융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들은 KB금융이 글로벌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2022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 및 대상 수상’,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 7년 연속 편입’에 이어 ‘2022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이 이처럼 국내외 공신력있는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이유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은 현재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계층,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KB국민은행의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 제도 신설’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 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윤종규 전 회장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 이래로 KB금융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 외에도 ‘종이 사용 절감(Paperless),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No Plastic), 전기 에너지 절약(Save Energy)’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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