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냉감섬유 판매 MOU
CJ온스타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냉감섬유 판매 MOU
  • 권희진
  • 승인 2024.03.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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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온스타일
사진제공=CJ온스타일

 

[스마트경제] CJ온스타일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PORPE) 단독 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냉감섬유로, 2018년 출시 이후 매년 완판 기록을 이어온 인기 원사다. 레이온(인견)보다 시원하고 인체 안전성도 높아 각종 국제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백화점 등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유통됐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이 처음으로 TV커머스에서 브랜드를 전개한다.

CJ온스타일은 포르페와 협업을 계기로 자체 리빙 브랜드 '앳센셜'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관련 매출은 물론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는 폭염 현상으로 냉감섬유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어려워 좋은 원사일 수록 고가에 유통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압도적인 품질력 확보로 고객 경험 차별화는 물론, 100% 국내 생산의 프리미엄 냉감섬유가 적용된 여름용 홈패브릭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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