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홈쇼핑](/news/photo/202404/85479_86610_3141.jpg)
[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4일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서울강남초의 1500㎡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약 3000 그루를 심는다.
6월 중 완공 예정으로 평일에는 학생 750여 명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까지는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을 6호까지 조성했고, 작년부터는 학교로 눈을 돌려 서울 송화초(7호), 풍납초(8호), 장위초(9호)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7810㎡ 면적에 벚나무와 이팝나무, 덜꿩나무, 영산홍 등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서울시 도심 곳곳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10번째 학교숲을 착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숲을 계속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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