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동탄역서 폭발물 테러 대비 합동훈련 실시
에스알, 동탄역서 폭발물 테러 대비 합동훈련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4.0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X-A 개통으로 이용객 증가…폭발물 테러 탐지훈련 나서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4일 동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경기남부경찰특공대와 함께 대테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사진=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4일 동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경기남부경찰특공대와 함께 대테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4일 동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경기남부경찰특공대와 함께 대테러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SRT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열차가 정차하는 동탄역사 내 폭발물 테러상황에 대비해 탐지견과 탐지장비 를 투입하는 등 실전과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탄역은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국민안전 확보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테러 대응 유관기관과 이번 훈련을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안전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