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중국 차오페이디앤직업기술대와 합작대학 설립·유학생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 중국 차오페이디앤직업기술대와 합작대학 설립·유학생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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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가 지난 5일 중국 차오페이디앤직업기술대학교와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합작대학 설립, 유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경대.
서경대학교가 지난 5일 중국 차오페이디앤직업기술대학교와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합작대학 설립, 유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가 지난 5일 중국 차오페이디앤직업기술대학교와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합작대학 설립, 유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합작대학 설립, 학생 교류를 위한 유학생 양성 방안 마련, 양교 공동 관심영역에서의 인력 공동 양성과정 운영, 전문영역 내에서의 연구 공동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실용인재 양성과 대학혁신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는데 외국대학과의 교류협력도 그중의 하나”라며 “중국은 우리와 아주 가까운 이웃사촌과 같은 존재로 양교 간 교류협력을 통해 2+1+1과정 운영, 합작대학 설립 등 서로 필요한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이뤄지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차오페이디앤기술교육대학교는 중국 당산에 있는 대학으로 현재 2만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하이얼 등 다양한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산학분야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대학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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