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블랙 갤러리아 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국 매장에서 26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압구정 명품관에서는 충남 천안의 유명 빵집 '뚜쥬루' 팝업을 열고 돌가마빵, 돌가마만주 등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맥주 브랜드 카스 신제품 '레몬 스퀴즈' 무료 시음 행사도 연다.

수원 광교에서는 스페인 추로스 브랜드 '츄레리아' 팝업을,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푸딩 맛집 '주디마리' 팝업을 각각 운영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Go!' 팝업도 운영한다.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를 기념한 팝업을 열고, 과거 유니폼과 1999년도 우승 트로피 등을 전시한다.

대전 타임월드(10∼11일)와 천안 센터시티(12∼14일)에선 한화이글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함께 한화이글스 팝업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중점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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