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봄학기 문화센터 문화예술 강좌 강화
신세계百, 봄학기 문화센터 문화예술 강좌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4.04.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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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봄학기 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 강좌를 20% 확대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되자 외국 문화와 관련된 강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부쩍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유럽여행의 경우, 유익한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유럽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세계 강남점은 '음악과 미술로 만나는 유럽-유럽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오페라' 강좌를 마련했다.

다음 달에 열리는 오페라 강좌에서는 성악가 한희정과 함께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등 세계적 음악가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과 첼리스트 김해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5월 24일에는 와인 테이스팅 전문공간 '문빔와인스튜디오'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살펴보는 특별한 클래스가 각각 열린다.

센텀시티점에서는 '해외미술관 여행-프랑스 오랑주리와 루이비통 미술관', '글렌피딕과 함께하는 위스키 콘서트' 등의 강좌가 열린다.

봄학기 강좌는 전국 매장과 인터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올 봄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유럽의 문화예술을 느껴볼 수 있는 강좌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아트·패션부터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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