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상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고추장, 카놀라유 등 청정원 제품 1100개를 기부했다.

또 사내 기부 캠페인으로 임직원 기부 물품 1천800개를 굿윌스토어에 추가로 전달했다. 대상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대상의 지속적인 물품 기부활동으로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자원 재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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