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금리 등 금융시장, 유가 변동성 대비 위험관리 대응체계 가동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4일 발생한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과 관련해 15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정래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코레일의 재무, 해외, 열차 운영 등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사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 관련 유동성 확보 ▲유가 상승에 대비한 비축유 현황 ▲중동지역 해외사업 수주 영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재무위험관리시스템을 가동해 환율과 금리 등 핵심위험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단계별 즉각적인 대응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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