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네팔 오지마을 아동 교육환경 개선 나서
에스알, 네팔 오지마을 아동 교육환경 개선 나서
  • 복현명
  • 승인 2024.04.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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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 통해 교복, 가방 등 학용품 후원…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국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철도망이 닿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용품 구비가 어려운 네팔의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교복,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알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에게 의료·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77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지원금 700만원, SRT 굿즈 양말 1000족 전달 등 국제적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개발 국가 지원을 위한 세계적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지구촌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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