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CU,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4.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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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생레몬이 들어 있는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는 이색 상품이다.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때 레몬을 넣어 먹는 것에서 착안해 양조업체 부루구루와 손잡고 1년여 만에 생산에 성공했다.

일반 캔 상품과 달리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으로 캔을 따는 순간 탄산 기포와 함께 떠오르는 레몬 슬라이스를 볼 수 있다.

CU는 '믹솔로지'(주류와 음료를 섞어마시는 것)가 유행하는 트렌드를 포착해 2022년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RTD(Ready to Drink) 하이볼을 선보였다.

CU가 현재 판매하는 하이볼은 30여종에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지난해 1분기 대비 89.6% 증가하며 전체 주류 매출을 견인했다.

BGF리테일 주류팀 장주현 MD는 “최근 다양한 하이볼 제품이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기획 상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외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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