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의료 AI와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성균관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의료 AI와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5.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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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광교 소재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광교 소재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광교 소재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보안대학원,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의 디지털헬스 분야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70명의 산학연병관 주요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기술, 산업, 정책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헬스 분야의 당면 문제 해결과 사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소개 ▲의료 AI의 현황, 전망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전환 사례 ▲AI 신생아 희귀 유전질환 진단 솔루션 사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의료 AI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챗GPT가 가져온 생성형 언어모델에 대한 의료 분야의 관심 또한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며“헬스리터러시 향상, 의료분야 최적화 SW-AI 융합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임상환경의 의료 텍스트의 이해와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학습 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산학연병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기도내 디지털헬스 주요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경기 디지털헬스 포럼(가칭)’의 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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